You are here:

대표이사 金 圭 烈

인사말

당사는 20여년간 하수관로 CCTV조사, 기계식 흡입 준설, 비굴착 부분보수‧전체보수, 가지관 접합부 보수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 왔습니다.

지하 매설관이 낡고 이로 인한 누수가 땅꺼짐(싱크홀)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진단에 따라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노후 관로 정밀조사 용역 및 정비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우·오수 관로의 교체, 보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관·준만관 대구경 하수관로(차집관로)의 경우 CCTV 카메라로 조사하려면 하수 물 돌리기가 선행되어야 만 가능합니다.

현재 이 방안이 현실적으로 물 돌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사 자체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CCTV조사로는 불가능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면한 과제로 꼽히는 만관·준만관 대구경 하수관로의 내부조사를 어떻게 하면 할 수 있겠습니까?

현재까지 나온 모든 기술 등을 종합하면 ①초음파조사(Sonar profiler)를 통한 관로 내부의 중요 결함 사항을 조사, 수집, 판독하고 ②전기누수탐지조사(Electro scan profiler)를 시행하여 관로 내부에서 유출되는 누수점을 찾는 조사기법을 도입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합니다.

급기야 영화로도 국민들 뇌리에 각인되고 있으며 땅꺼짐(싱크홀)현상이 중대한 재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 되어왔습니다.

국토가 좁아 해당 산업의 장비개발 의욕이 선진국이나 중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져 있는 것 또한 여러 국제전시회를 다니면서 느꼈습니다.

이제는 선진국에서 나와 있는 조사기법을 도입해야 할 시기입니다.

중국만 하더라도 여러 조사 장비들이 개발되고 있고, 선진국 수준에 접근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당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Electro Scan Inc. 및 중국 선전의 Bominwell과 독점 수입계약을 맺고, 전기누수탐지장비 및 초음파 + VR탐지기의 장비를 활용하여 만관·준만관의 내부상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이 분야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하 매설관로의 수명이 영원할 수 없는 현실에서 오늘, 이 순간에도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조사하고, 정비하여 국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 과정에서 “이제 다 했다”라고 뒷짐지고 있을 수 없습니다.

㈜테인엔지니어링은 관련 업종을 20여 년간 영위해 왔습니다.

최첨단 장비에 노하우를 갖춘 우수 인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사훈처럼 ‘사회에 이바지하는 회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